사랑하는 아들 지후에게

아들~ 엄마야~ 너무너무 피곤하고 힘들어서 죽을거 같은 엄마ㅠㅠ 근데 울 아들은 2주동안 전화 한통 안하네 엄마 더 힘들게 왜 그런걸까..? 아들 엄마가 이렇게 힘들게 기다리는거 알텐데 왜 자꾸 불안하게 해 아들이 거기서 힘들어 하지 않고 생활 잘 해내는건 정말 고맙고 감사한 일인데 이렇게 연락을 안주면 여기서 기다리는 사람들은 정말 힘들어 그 마음 알아주길 바래 우린 지후가 전화 안하면 목소리라도 들을 방법이 없잖아..엄마는 계속 집 정리 중이고 누나는 오늘 시험이 끝났어 이사 때문에 이번 시험은 완전히 망친거 같아 하필 이사랑 시험이 겹쳐가지고 에고.. 그리구 여기서 목동까지 학교 다니는거 많이 힘든가봐 학교 바로 앞에 살다가 너무 멀어지긴 했지ㅠㅠ 아들 엄마 너무 졸리다 진짜 너무 피곤하다 오늘은 그만 써야겠다 너무너무 보고싶고 사랑하고 사랑하고 사랑하는 소중한 내새끼 잘 자고 좋은 꿈 많이 꾸고 내일도 건강하게 잘 지내 사랑해♡♡♡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937 보고싶은 아들 상혁이에게.. 네오 2020-06-14 260
936 사랑하는 아들 윤건아 건이맘 2020-06-13 263
935 사랑하는 아들 지후에게 지후맘 2020-06-13 261
934 하나뿐인 아들 대균아~♡♡♡ 사랑해대균 2020-06-13 257
933 보고싶은 내아들 상혁이에게 네오 2020-06-13 268
932 지후야 사랑해!!! 지후아빠 2020-06-13 275
931 윤건이형 김민제 2020-06-13 262
930 기달리고 있다 윤곤아 잘생긴 동광이 2020-06-13 276
929 윤건이 나다 지훈 2020-06-12 274
928 사랑하는 아들 지후에게 지후맘 2020-06-12 260
927 보고싶은 아들 상혁이에게.. 네오 2020-06-12 268
926 사랑하는 엄마아들 시현이에게 멋진아들시현이 엄마 2020-06-12 289
925 열심히 하자! 윤건 건이맘 2020-06-12 268
924 사랑하는 도현이이에게!!!!! 도현 사랑해 2020-06-12 276
923 보고싶다 기다릴게 gywls 2020-06-12 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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