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아들 시현아 아까는 엄마가 너에게 나약한 모습을 보인것같아서 우리아들 많이 속상했찌? 엄마아들이랑 잠시 떨어져있을 생각에 엄마가 너무 나약해졌었떤것 같아. 하지만 엄마는 언제나 강했잖아? 강한엄마가 될꺼야 아니 벌써 강한엄마가 되었어. 시현아 지난일을 되세기고 뉘우치는것도 중요하지만 지금부터도 중요하다고 생각해... 지난일들에 대해서 너도 다시한번더 돌아보는 계기가되고 지금부터 다시 노력하고 시작하면 얼마든지 우리아들 잘될꺼라고 엄마는 믿어!! 효광원에 미용과가 있떠라고 출석도 인정된다고하고 교육받으러갔으니깐 미용과지원해서 시현이도 노력해줬으면 좋겠따. 너가 노력해야지 엄마도 학교도 아빠도 너에게 최선을 다할수가있어~ 담임선생님께서도 도와주신다고하셨어~너를 응원하는 사람이 아주 많네~ 고마운일이야~ 그리고 시현아 아까 보였떤 너의행동에 대해서 다시한번더 생각을해보렴...  판사님이 너에게 잘지낼수있는 시간을 주신것같아 판사님이 늘~ 그래왔듯이 너를 기다려주면 시현이는 돌아올꺼라고하시더라.... 아직은 조금더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신듯해... 시현이한테 기회를 주신거야 다시 시작할수있는 기회... 지금껏 생각해보면 엄마랑 시현이랑 시간은 없었던것같아 하루하루 급급하게 지내온것같다는 생각도 들더라... 아들~ 배구했었떤 그때로 돌아가고 싶다고했찌? 얼마든지 돌아갈수있어~돌아가는데 시간이 걸리는거야... 그시간안에 우리가족이 노력하면되는거구 다시 돌아가는 과정인거야~ 조급하게 생각하지말고 노력해보자~ 엄마아빠는 언제나 우리아들을 기다리고있어 돌아올꺼라는 확신도 가지고 있고!!  아까 판사님앞에서 가족의 소중함을 알게되었다고했찌? 그마음 잃지말고 극복하고 개선해보자 아들~  사실 엄마도 나약해질수도있어 우리아들 너무 보고싶어서....  하지만 그때마다 엄마는 지금처럼 마음을 다잡아보고 다시 또 힘을내고 노력할꺼야!! 엄마는 항상 그래왔어 쉬운일은 아니야 너도 그럴테지.... 어떨땐 힘들고 어떨땐 지치고 포기하고싶을수도있어~ 그때마다 우리  용기를내고 극복해보자 응? 엄마는 우리아들 그럴꺼라고 믿어 언제나 그래왔듯이 엄마는 우리아들 누구보다 착하고 소중하고 사랑하는 엄마아들이야~ 잠시 잘못된판단으로 힘든과정을 지나왔찌만 지금이 오히려 우리가족에게 더큰 소중함을 알게해준거라고 생각해~ 엄마아빠에겐 시현이가 너무나도 소중해 ~ 최선을다할꺼고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줄꺼야. 힘내자 아들~!! 아까 너를 한참 바라보는대 우리아들 애기때 생각이 나는거야 얼마나 귀엽고 사랑스러웠는지 아까도  사랑스러운 우리아들얼굴보는대 예전에도 그랬었고 지금도 우리아들 시현이를 항상 옆에서 든든하게 지원군이 되어야겠다는 힘이 생기더라. 시현이에게도 그런 힘이 생겼으면 좋겠따. 엄마로인해서 힘이 생긴다면 너무 행복하겠는걸? 아들 사랑하는 엄마아들 김시현~  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