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들 지후에게

아들~ 엄마야~ ㅎㅎ 아들 전화 받으니까 이제 살겠어 ㅎㅎ 엄마가 그동안 오해해서 미안해 정말로 미안해 근데 너무 답답해서 그랬어 연락은 안되고 찾아 갈수도 없고 하니까 너무 답답하더라 아들 보고싶다 도대체 언제나 보려나 에휴.. 그래도 아들 많이 밝아진거 같아서 좋더라 엄마의 아들로 돌아온거 같아서 다행이야 아들 기침하던데 괜찮은거지? 아프지마 아프면 엄마도 여기서 마음 아프고 아들도 거기서 더 외롭고 힘들어 사랑하는 아들 아빠가 쌤하고 통화했어 기다리고 있어봐 배우고 싶은거 배워야지 그래야 생활이 힘들지 않지 엄마도 아빠도 알고 있으니까 너무 속상해 하지 말고 쌤한테도 짜증내지 말고 알겠지? 아들 살 안찌는건 괜찮은데 키는 커야해 밥 많이 먹고 잠도 많이 자 그리구 운동을 해야해 그래야 키 크는데 도움이 될거야 농구는 못하지? 그런 운동 프로는 없어? 그런거 있으면 좋겠다 엄마도 여기 정리 다되면 밑에 자이센터 내려가서 운동 하려구 밖에서 뛰고 싶은데 여름엔 너무 더우니까 센터에서 해야지 아들도 얼른 와서 같이 하면 좋겠다 아들 얼마나 보고싶은지 엄마 아빠의 이 마음을 알려나? 나중에 더 커서 지금보다 좀더 크면 조금은 알아주겠지..너무나도 사랑하고 사랑하고 사랑하는 소중한 내새끼 빨리 볼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며 오늘도 우리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자 사랑해♡♡♡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952 사랑하는 아들 지후에게 지후맘 2020-06-16 277
951 보고파 복앙~~~♥ 복아 화이팅! 2020-06-16 275
950 그립고 그리운 윤건아 건이맘 2020-06-16 267
949 보고픈 아들 대균아~♡ 사랑해대균 2020-06-16 272
948 사랑하는 상혁이에게.... 네오 2020-06-15 278
947 내아들 건아 건이맘 2020-06-15 273
946 사랑하는 아들 지후에게 지후맘 2020-06-15 266
945 아기상어에게 아기상어맘 2020-06-15 284
944 사랑하는아들 어진이에게~ 어진엄마 2020-06-15 286
943 희망보물단지 형진이에게 형진맘 2020-06-15 271
942 사랑하는 상혁이에게.... 네오 2020-06-15 263
941 보고싶은 우리주원이 주원마미 2020-06-15 260
940 사랑하는 아들 지후에게 지후맘 2020-06-14 266
939 사랑해 대균아~♡♡♡ 사랑해대균 2020-06-14 258
938 울복이 ~샬롬~~ 복아 화이팅! 2020-06-14 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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