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복이 ~샬롬~~

아들~주말은 잘보냈엉? 엄만교회가서 예배드리고 집와서는 집안일하궁..울복이 보고파 이렇게 몇자적어봥~엄만 하루하루가 울복이 생각과 걱정뿐이양..복이가 잘하거라 믿지만..그래도 엄만 왜이리 불안하고 걱정만 커가는지..아들~엄마가 지금까지 편지에 썻던말들 항상 잊지말고 기억행.

그렇게만 복이가 잘한다면 정말 아무일 없을꼬양.. 효광원에서도 규칙잘지키면서 생활잘하공..가정에 돌아오게되면 진짜 학교도 잘다니고,절대 사고도 치지말고 다른 아이들처럼평범하게 살아가장..글고 복이 예전친구들도 되도록이면 만나지말고..복이 친구가 나쁘다는거아니양..이번일을겪으면서 엄마가 절실히느꼈엉..복이가 다한것처럼  그렇게 해놔버렸으니..속상하궁..복이도 느꼈을거라 생각행..앞으론친구도 함부로사귀지말궁 

그런친구들아니여도 얼마든지 좋은 친구들많으니..이제부터 다걸려~~알앗지영~~~

근뎅..울아들 언제 만나지?한번도 못보고나오는거 아닌가몰라..하루라도 빨리 코로나가 종식이 되야될텐뎅..그럴기미가 보이지 않으니..

저나도 일주일에 딱!!한번뿐이라..편지도좋지만 엄만 울아들 목소리를 하루에한번씩은 들어야되는뎅...엄만 그저 답답할뿐..우리복이도 마찬가지겟지만..안그래도 우울한뎅..더 우울하당..

그래도 울아들생각하면 힘나고 기쁘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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