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파 복앙~~~♥

아들~~잘잇지영~~그냥..보고파서 또몇자 적을려궁~

아들2층에서3층으로 옮겨졌다구한던뎅..

괸찬앙?본방형아들은 어때?무섭지 않고 울복이한테 잘해주나?울복이도 형아들한테 함부로 행동하지말공..말도 예쁘겡..글고 올 택배 도착햇는뎅.. 잘받앗엉?양말이 맘에걸려서 엄마가 다시 보냇엉~복이 물건은 복이가 잘챙기공~글고 담주에 진오 센터에서 나온뎅..울복이도 여수에 잘잇엇음지금쯤집에잇으면서 학교다니고잇을텐뎅..아쉬웡..

하지만 급할수록 돌아가라고..다시 첨부터 시작하지만 이번기회로 우리복이가 반성하궁,깨닭공, 철이 들엇음행..무슨말인지 알지?..그리고 학폭결과도 나왓엉..

이건 집에오면 그때 보여줄껭..혹?궁금하면 편지에써주던지..근뎅 별거없엉..두번 다신 이런일 생김절대 안됑...엄마가 부탁할껭...

요즘 날씨가 마니 더운뎅 울아들 어케생활하지?

거기잇으면서 깨끗하게 잇어야행~더럽게잇지말공..엄마가보내준 바디워시 ,타올로 샤워도하궁~~엄마 만날때 반짝 반짝 광이 나야될것아냥~~ㅎ꼬질꼬질하면 엄마가 속상하겟지?...부족한거잇음 꼭 말하궁~~근뎅 울아들 언제 만나낭..ㅠㅠ

언젠간보겟지?~~그게 집에와서가 될지도 모르겟넹~~ㅎ아덜~~~이젠 복이가 잘해야행..알지?

절대 선만 넘지않게 행동하궁.말하궁..

쌤들말씀도 잘듣공~..엄마 이젠 쩜쉬려궁~~

울복이. 남은시간 마무리 잘하궁~저녁밥도 맛나게 마니 먹궁~~잠도 꿀잠자궁~~

엄마가 또편지할껭~~건강하게 잘지내야행~~♥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952 사랑하는 아들 지후에게 지후맘 2020-06-16 278
951 보고파 복앙~~~♥ 복아 화이팅! 2020-06-16 276
950 그립고 그리운 윤건아 건이맘 2020-06-16 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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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2 사랑하는 상혁이에게.... 네오 2020-06-15 264
941 보고싶은 우리주원이 주원마미 2020-06-15 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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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9 사랑해 대균아~♡♡♡ 사랑해대균 2020-06-14 259
938 울복이 ~샬롬~~ 복아 화이팅! 2020-06-14 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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