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잘 잤니? 지금쯤이면 아침 먹는 시간인가? 8시 쫌 넘었어~오늘 하루도 최선을 다 하길 바래 참!목사님 편지는 받아 봤지? 목사님께 답장 꼭 쓰면 좋겠다..편지 봉투에는 김봉준 목사님 귀하라고 써야 해~상혁아 내아들 상혁아 보고 싶다 목소리라도 듣고 싶고..너에게 연락이 없어도 크게 걱정하지 않을게 우리 아들 잘 지내고 있을거라 믿으니까..담임 선생님 말씀 잘 듣고 주어진 시간 잘 보내고..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