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랭이에게~~

상혁아 아빠야!

그간 잘지고 있냐! 밥도잘먹고 지내고있지 요즘 날도 덥고 힘들겠구나 아빠는 너가 매일 보구싶구나 근데 그게 안되네 그리고 이 코로나때문에 면회도 못가고 아빠는 답답하다, 그리고 니 편지 잘받았어 기특하게 편지도 잘썻네

  아빠 걱정줄여줄려고 그랬나 싶기도 하고 그리고 할아버지는 아직 너 거기있는줄 모르셔 연세가 많으셔서 너거기있는거 알면 쓰러지신다. 큰아빠,큰엄가 절대 예기하지마래 할아버지가 널 제일 소중히 여기시는데 아시면 안되다고 해서 말씀을 못드렸어 너 거기서 생활이나 잘하고 반성 많이하고 그래도 판사님 좋은분 만나서 좋게 처벌 받은거야  많은죄를 병합해서 처리 해주셔셔 고마운거야 너거기서 판사님에게 편지써 진짜 고맙다고 감사하다고, 진짜 써야되 거기서 정신 차리고 나가서 바른게 살고 공부 열심히 한다고 판사님께 써라 꼭꼭 고마우신 분이야

넌 거기서 밥은 잘먹고 운동도 잘하고 있지 생활도 잘하고, 효광원 선생님들 말 잘듣고 절대 반항하지 말고 생활잘해야돼, 그리고 면회 될때 면회갈거야 걱정하지말고 잘 지내고 넌 외톨이가 아니야, 여기서도 사람들 다들 너기다리며 걱정들도 많이 한다, 특히 아빠 친구들 다 걱정을 하고 있어..  그리고 요즘 코로나로 다들 힘들고 돌아다니기도 어려운데 상혁이는 그래도 거기 청정지역에서 잘지내구 건강챙기고 아빠,엄마 면회안온다고 섭섭해 하지말구 구로전담경찰이 그러더라 상혁이 인기가 엄청많다고 친구들하고 관계가 좋았다고 너 친구들 다 너걱정 많이 한다고... 자씩 인기는 좋아! 상혁아! 아빠,엄마,누나,할아버지,할머니 다들 보구싶지 좀만 참고 잘지내자

그리고 누나 다른 학교로 간거 잘한거 같아 좋데(한국연예예술...) 그학교 교장이 음악하는 김태원인데 큰아빠랑 잘알걸 나중에 누나 실력 검사좀 시켜 볼려구. 상혁이도 거기서 배우고 싶은거 있으면 배워...

상혁아 아빠 글 줄일게 잘지내고 더위 조심하구      아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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