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들 지후에게

아들~ 엄마야~ 오늘도 지후 사진을 받았는데 너무 이쁘다~ 내새끼~ 그렇게 웃는 모습을 얼마만에 보는건지 잘 지내는거 같아 너무 좋다 수업이 재미있었어? 점토로 뭘 만든건가? 도예반이야? 그렇게 흙을 손으로 조물거리면서 만드는건 정서적으로 아주 좋다니까 열심히 해~ 이렇게 사진으로라도 얼굴을 볼 수 있어서 얼마나 좋은지 몰라 아들 벌써 6월도 반이나 지나갔어 이렇게 계속 정신없게 시간이 빨리 갔으면 좋겠어 울 아들 빨리 집으로 돌아오게 근데 엄마가 집 정리가 끝나면 다시 공허해 지겠지..? 그 전에 뭔가 할 일을 찾아봐야겠다 시간이 빨리 갈 수 있는거로 그래도 세양보다 나아 창밖으로 하늘도 잘 보이고 63빌딩도 보이고 앞이 트여서 덜 답답하고 엄마도 밖을 보고 있으면 덜 우울해 다행이지? 아들 너무너무 보고싶다 울 착한 아들 거기서 생활 잘 해줘서 얼마나 고마운지 몰라 기특해 아들 호기심만 당분간 버려 거기에서의 호기심은 아들한테 전혀 도움이 안되니까 엄마가 믿을게 울아들 알지? 너무나 사랑하고 사랑하고 사랑하는 소중한 내새끼 정말정말 사랑해 오늘도 하루 마무리 잘 하고 저녁 맛있게 먹어~ 사랑해♡♡♡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982 정현6월21일(60일) 정현이맘 2020-06-21 277
981 사랑하는 상혁이에게.... 네오 2020-06-21 258
980 사랑하는 아들 지후에게 지후맘 2020-06-21 258
979 사랑하는 울아드님~~ 복아 화이팅! 2020-06-21 261
978 승보 안녕? 풍경 2020-06-21 276
977 보고싶은 내아들 대균이~♡ 사랑해대균 2020-06-21 257
976 내 심장속에 윤건^^ 건이맘 2020-06-21 267
975 보고싶은 내아들 상혁이에게 네오 2020-06-21 252
974 나의 아들 시현이에게 멋진아들시현이 엄마 2020-06-21 274
973 사랑하는 상혁이에게.... 네오 2020-06-20 270
972 사랑하는 아들 지후에게 지후맘 2020-06-20 271
971 대한건아 건이맘 2020-06-20 266
970 보고싶은 내아들 상혁이에게 네오 2020-06-20 270
969 사랑하는 엄마아들 시현이에게 멋진아들시현이 엄마 2020-06-20 276
968 사랑하는 아들 지후에게 지후맘 2020-06-19 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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