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현아 출근전에 편지를쓴다 새벽6시야...너도 곧 일어나겠지? 눈을떳는대 우리아들이 너무 그립네~ 보고싶다 엄마아들.... 어제는 닭발이 어찌나 먹고싶던지 우리아들 생각나대~ 같이 닭발 시켜먹었을텐대 그치? 요즘 밤비는 패드에샀다가 바닥에 샀다가 환장하겠어 ... 멍청이가 되어버렸어 ㅎ 멍청하게 맹한표정을 자주 짓는듯해 ㅎㅎ 엄마아들~ 잘지내고있눈지 염려스럽다 잘지내고 예전의배구했을때의 효자이들 시현이로 돌아올수있는 과정이라고 생각해 엄마는.... 보고싶다 아들 ~ 잘지내고 밥잘먹고 아프지마~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