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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꿈나무 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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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아? 너무 잘있는건 아닌지? 이게 무슨말일까? 궁금하지 건아 엄마는 윤건이가 그곳에서 생활 잘하고 바른마음가짐을 갖고 올바르게 성장하길 바라는마음이 크다. 그래서 그곳 생활을 헛되게 보내지말고 친구들과 장난치는것도 자제하고 까불지말고 쌤들이 말하는것에 잘 따라줘야한다고 생각해 건아 너의 행동들이 다 일일보고서처럼 판사한테 전달된다고 하더라 그러니 힘들어도 조금만 자제하고 반성하는 자세로 하루생활을 했으면 좋겠어? 니가 곳에 가 있는게 놀러간곳은 아닌거 알지? 잘못해서 처벌받고 간곳이잖아 잘할거라 믿을께 이런소리 안들리게 해주면 좋겠다. 니가 못하고있다는 소리 들으니 엄마 마음이 썩 좋지는 않다. 하루라도 빨리집에 오고싶다 했잖아 그럼 어찌해야하는지 니가 잘 알잖아 앞으로 행동들 조심하고 정말 부탁인데 잘하고 의젓해졌음 좋겠다. 너무 잔소리만했지. 뼈가되고 살이되는 말들이다. 새겨듣길 바랄께 글구 알로애랑 편지 같이 보냈다. 낼도착할꺼야 잘사용하고 엄마가 말하는거 명심해라.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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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윤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