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야식먹고 아들생각나서쓴당~
소현이한테 편지 전해주어써~
열씨미 알바하고이떠라
편지주니까 마니 조아하던데 ㅋ
오늘 옷하고 덧신하고 바구니 택배부쳐써~내일이면 도착할꺼야~
또 필요한거 이씀말하공~
엄마 아빠 누나~
대균이를 알고있는 사람들모두
울컥하고 잘생긴대균이 마니 보고싶고 그리워한단다...
마니 보고싶고 그립다 대균아~
얼렁 식구들 품으로오렴~
사랑한다 아주마닝~♡♡♡
생활 잘하고이써~
또 편지할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