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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은 아들 상혁이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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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잘 잤니? 어제까지 무지 더웠는데 오늘은 비가 내려서 그런지 바람도 좀 시원하고 좋네~~이제 장마가 시작 된거 같아..그곳에도 비 오니?전국이 비라는데..아침은 잘 먹었어? 수업은 몇시부터 시작이야? 9시 부턴가?안 하던 공부 하려니 어때? 힘들고 어려워도 최선을 다해~누나는 7시30분이면 학교 가..강남까지 가려니 무지 힘들텐데 열심히 다니네..참!요전번 누나가 너한테 편지 보냈는데 받았니? 누나 한테도 답장 좀 보내지~~니 걱정 많이 하는것 같아..상혁아 오늘도 힘내고 밝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잘 지내^^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