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사랑 채훈이

사랑하는 아들

훈아..엄마야..

니가 대전을 간지 3일째다

너무너무 보고싶다.

요즘은 감정컨트럴이 안되네

일하면서 틈틈히 몰래 울고 그냥 니 생각만 하면 눈물이 난다

아빠가 저나가 와서 펑펑 울더라

다 자기때문이라고

자기가 그렇게 만든거 같다고..

아니라고 힘내라고 했어

아빠를 많이 사랑하는 아들이니 믿고 기다리라고..

엄마는 우리 채훈이가 잘 이겨낼꺼라고 믿는다

강한 아이라고 생각한다

너를 기다리면서 열심히 기반잡고 빚도 갚고 니가 올때쯤엔 좀더 성장해있는 엄마가 되어있을께

엄마 믿지??

엄마는 우리 후니워니가 최고라고 전에도 말했자나

늘 변함없다

내 인생에서 제일로 잘한일은 후니워니를 낳았다는거..그리고 너무나 감사하게 생각하고 잘살고 행복해지길 노력한다

훈아..

늘 엄마는 니편이다

알지??

필요한거 있으면 이야기해

준비해줄께

적응기라 너무나 힘들거라는거 느끼고 있다

거기서 잘 생활 해서 올해 꼭 너를 데리러 가고 싶다

지금은 힘들겠지만 버티고 잘 생활하고 와

니 편지처럼 엄마는 늘 그자리다..알겠제??

사랑한다 우리아가..엄마의 삶의 전부인 내 아들...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1012 엄마 아들 시현이~ 멋진아들시현이 엄마 2020-06-27 321
1011 사랑하는 상혁이에게.... 네오 2020-06-26 255
1010 보고싶은 훈이 챟손채훈아빠 2020-06-26 250
1009 그립고 그리운 윤건아 건이맘 2020-06-26 249
1008 축복에 통로 복이에게~~♥ 복아 화이팅! 2020-06-26 262
1007 보고싶은 내아들 상혁이에게 네오 2020-06-26 269
1006 내사랑 채훈이 럭키 2020-06-25 255
1005 내소중한 아들 건아 건이맘 2020-06-25 259
1004 희망사랑보물단지 형진이에게~~~ 형진맘 2020-06-25 253
1003 사랑하는 상혁이에게.... 네오 2020-06-25 253
1002 사랑하는 내아들 대균이에게~♡ 사랑해대균 2020-06-25 253
1001 사랑하는 내아들 시현 멋진아들시현이 엄마 2020-06-24 275
1000 사랑하는 아들 지후에게 지후맘 2020-06-24 262
999 사랑하는 상혁이에게.... 네오 2020-06-24 252
998 축복에 아들복이씨~~♥ 복아 화이팅! 2020-06-24 272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