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퇴근길에 울 아들 편지 받고 넘 좋았어 짧은 글 속에 니 마음이 가득 담아 있는것 같아 가슴이 아프네...엄마 아빠도 널 무지 그리워 하고 있단다..누나는 표현 안 해도 니 걱정 많이 하고..정말 면회 할 수 있는 날이 빨리 왔음 좋겠구나..아들 오늘 하루도 무사히 잘 지냈니? 지금 시간이 10시를 훌쩍 넘어서 꿈나라에 가 있겠구나?엄만 누나랑 철야예배 다녀왔어 항상 이 곳에서 니 기도 하고 있단다 울 아들이 엄마 바램처럼 하나님 의지하고 매일 기도 하면 좋겠어~~잘자고...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