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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합니당 울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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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잠자기전 울복이가 너무생각나 또편지써
엄마가보낸택배를 아직도받지 못햇다니..쌤이 아무리 바쁘시더라도 줄건 줘야된다고 엄만 생각행
볼펜이 없어서. 엄마한테 편지도 못쓴다고하니 넘속상하궁 당황스럽더라..안그래도 복이 편지 엄마가 기다렷는뎅..올 그말듣고. 쩜그러더라..
안그래도 올퇴근하면서 울복이 편지왓나 우편함을봣는뎅 텅비어잇더라..하지만 엄만 복이 편지보단 복이가 거기서 아무탈없이 지내는것이 우선이구 먼저양..다행이도 잘지내고잇어서 안심이양..형아들도 잘해준다고하니~~복이도 형아들한테 잘해야행..형아들이 이쁘게 봐준다고해서 경솔한
행동하면절대 안됑..알지? 복아 엄마가 너무복이한테 편지마니 쓰나?울복이도 엄마편지기다리고잇징?ㅋㅋ우리복인 절대혼자가아니니깐..복이 옆엔 항상엄마가잇으니 힘내공 ..비록 몸은멀리
떨어져잇어도 맘은 항상우리복이랑함께하고잇다는것~~잊지말공~거기서 이것저것 자격증도 따궁~나중에 복이가 성인이 되면 복이가 딴 자격증으로 일을할수잇으니..무조건 욜씨미해서 딸수잇는것은 다 땃음좋겟옹~~다 우리복이를위해서양..그러니 항상자신감을가지고 할수잇다 라는 마음가짐으로 하면 머든 할수잇옹~~복이옆엔 엄마도 잇지만 하나님도 함께하신다는걸 잊지말공~~
글고 누나가 복이 잘지내고 무사히. 집으로 돌아오랭~~우리복이 곧잇음잘시간이겟당~지금시간9시46분이양..비가와서 그런지 저녁날씨가 쌀쌀행~감기걸리지않도록 이불땃땃하게 덥구 코자행~~울복이 얼굴 변하지 않았겠지? 엄마가 기억하고잇는얼굴 그대로지? ㅎㅎ갑자기 물어봐지넹~ㅎ 변하지 안앗을까하궁~사람들이 울복이 다 잘생겻다고행~얼굴이 이쁨만큼 말도 행동도 사는것도 이쁘게살아보장~~아들~~낼하루도 엄마생각하면서 하루를보내영~~좋은꿈꾸공~~굿나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