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복이 보아랑~~

아들~굿모닝 지금시간6시47분 울복인 일어나서 지금쯤 씻고잇을까?아님 아침 먹고잇을까?거기서 규칙적인생활하니깐 울복이 살도쩜 쪘을것같은뎅..엄마한테 편지쓸때. 키랑몸무게 알려줘~

이른아침부터 갑자기 울복이에게 편지쓰고파 또 몇자적엉..잠도 안오고해서..엄마 올휴무거든..

쉬는 날은 넘~~쪼앙~ㅎㅎ 근뎅 아들~광주에도 코로나환자가계속발생해 올 낼 초중고 학교안강..어쩜 코로나가 올해까지 갈것같은 느낌..복이 집에오기전에 얼굴 몇번봐야되는뎅..아예 못볼듯..폰이 잇음사진이라도 찍어서 보내라고할텐뎅....이건 완전 암껏두 할수없으니..효광원도 고령과 똑같앙 ..별차이 없는듯..글고 어제 택배 받앗니?

엄마가 저나해서 물어봣는뎅 복이택배가 어제 효광원에 접수됏다고하더라..보낸지가 오래됏는뎅..에궁..택배 받는것도 쉽지가 안앙..ㅠ...워낙 사람수가 많아서 그런지 복이한테 택배가는시간이  마니 늦어지는것같앙..ㅠㅠ고령은 다 알아서 주는뎅...ㅎㅎ글고 엄마가 복이 택배 월욜날보낼꼬양~그리알고잇엉~~~

어쩜 이 택배도 한참잇다가 줄것같은 느낌..글고 복이 츄리닝바지를 사려 어제 아울렛갓는뎅..나이키는 두꺼운츄리닝밖에 없엇공 다른 매장에 갓는뎅 거긴 복이 사이즈가 애매모호해서 못삿옹..ㅠ키는아는뎅 복이가살이 쪘는지 아님그대론지 엄마가 모르잖앙....복이를 만나봐야 알지..안그래?

이러다 진짜 울아들 얼굴 잊어버릴것같앙..ㅠㅠ

그래도 엄만 다알아볼수잇엉~엄마에 귀한 아들이라 ~~근뎅 목소리도 살짝 바뀐듯~~변성기가 온건가?아님 목소리를 넘 못들어서 그런가? ..요새 저나하면 통화는 코딱지만큼만하궁..ㅠ암튼 엄만 울복이가 거기서 아무탈없이 잘생활하고 나오길 바랄뿐이양..항상기억해..알겟지?쌤들 말씀도 잘듣공...글고 집에와서는 앞으론 착한아들로 태어나길..약속해야행..약속은 지켜야하는거알지?

남자가 칼을 뽑았으면 무라도 자르라고 햇지?

복이가 한말은 꼭 지켜야한다는거양..말이라고해서 함부로 내뱉으면 안됑..항상생각하고 또생각해서 말해야되는거양..명심해..입을조심하궁...

복앙~~올하루도 스케줄에 잘 맞쳐 생활잘하공~시간시간마다 즐건시간들되길바랭~~올 하루도 수고하궁~ 마무리도 잘행~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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