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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읽어보시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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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또다시 주말이 돌아왓엉~근뎅 주말이 돌아와도 주말이 아닌 평일 느낌 ..그래서 엄마 혼자 영화한편보고왓엉 결백이라는 영화양~줄거리는 말안할 꼬양 ㅋㅋ누나는 아침부터 친구들과 약속잇다고 나가고 엄만 집에혼자 티비 켜놓고 울아들
거기서 지금 몰 하면서 보내고잇을지 궁금하당
울복이 안본지 한달이 넘엇엉.. 한달 빨리갓징? ㅎㅎㅎㅎ
울복인 더디다고생각할수도잇겟당..그래도 시간은 멈추지 않고 흘려가니 복이가 거기서 생활만 잘하고 나오면 6개월 금방지나강~답답하겟지만 그래도 힘내공..거기서 생활잘하면 외박도 나오지 않나?이젠 효광원생활도 적응되서 첨보단 힘들지 않지? 복이만 잘하면 아무런 문제없엉..
엄마가 항상말하지만 쌤님들 말씀잘듣고 형아들한테 함부로 말하거나 행동하지말공..장난도 되도록이면.치지말궁..이런것만 잘지켜주면 정말 아무탈없을듯...엄마가 울복이를 안봐서 어떤모습일지 애땐 모습이 이젠 하나도 없겟지?키도크고 몸무게도 예전보다 늘엇으니..확실히 삼시세끼 꼬박 꼬박 먹궁 규칙적인생활을하니 엄마가 집에서 해준것보다 나은듯..복인 집이 젤 좋겟지만..~~ㅋㅋ
그래도 적응이 마니되서 짐은 쩜 편하지않앙?집보단 아니지만..엄만 늘 혼자 밥먹는뎅..이게 일상이지만~~~ㅋㅋ올 저녁엔 또 몰먹어야될까?
ㅎ 점심때 라면 머거서 저녁엔 밥먹고싶은뎅..
집에 먹을반찬이 하나도 없넹..밥하기도시르공..ㅎㅎ엄마 게으르지~~ㅋㅋ울복이 시간지나 집에와서 삼시세끼 다먹을까 벌써부터 엄만걱정이넹..ㅎㅎ그래도 아들이 차려달라면 해줘야징~~그대신 반찬투정하면 절대 안돼영~~엄마가해주는 대로 드셔야돼영~~ㅋㅋ 하루가 참빠르게지나강..시간이벌써 6시를향해가~울복이도 시간이 빠르게 지나간다고생각할까?~~..ㅎㅎ 복앙~~남은 주말시간 마무리 잘하공~잠도 잘자궁~~항상엄마 생각하징?~~우리 꿈속에서 만나장~~♥꿈속에서 엄마가 기다리고잇을껭~~엄마 꿈에 나타나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