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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아들 윤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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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아 주말이네^^하루 어찌보내노 넌 시간 잘가지 아무래도 또래들과 있으니 심심치는 않을꺼야? 이제 낼이면 또 한주가 시작되는구나! 전화할시간 주어지면 아빠한테 전화좀 하렴 많이 그리워하고 많이 보고싶어 한단다. 매일 밤마다 니가 보고싶다고 얘기하거든 목소리라도 들려주독해라. 매일 전화 왔냐고 물어보기도한다. 애타게 기다리고 있으니 친구들보다 부모를 먼저 생각하는 아들이 되었음 한다.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고 잘하고 있는거지? 니가 약속했으니 잘할거라 믿을께 실망을 주어서는 안되는거다. 남자답게 언행일치 오케이^^그럼 아들 잘지내고 사고치지 말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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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윤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