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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상혁이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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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오늘은 거룩한 주일날이다..기도하며 보내고 있는지 궁금하구나..넌 믿음 없는 아이들과 다르다는거 잊지 말고 행동해라..며칠 비가 안 오니 장마철이라는게 실감나지 않네~자난 한주간은 새벽 기도회 ,철야 예배 ,회사 출근등 바쁘게 시간을 보냈단다 다시 한번 마음 다잡고 울 아들 위해 열심히 기도하려고 해~아들..모범적인 생활 해야 한다 남은 시간 잘 지내고 몸도 마음도 성숙해진 상혁이 내아들 안아보고 싶구나..주님!!오늘은 거룩한 주일입니다 주의 은총이 효광원에 있는 모든아이들에게도 넘치게 하시고 우리 상혁이를 주의 오른팔로 붙들어 주시고 성령께서 그 마음 중심 가운데 임하시고 참다운 회개 하게 하시고 어루만지셔서 치유 되게 하옵소서 남은 시간들 불꽃같은 눈동자로 지켜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사랑한다 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