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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7월7일(7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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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과 통화한날^^
042로 시작하는전화가오면 불안감반이고 기대이와 즐거움 반이네~~정현이의 밝은 목소리일지 선생님 목소리일지 ~~오늘은 반가운 아들 목소리~~밝은 정현이의 목소리들으니 기운이 솟더라
오늘 저녁에 할머니 할아버지 아빠 모여서 수다떨다가 정현이 이야기가 나왔어~~아빠는 정현이가 뭐든 도전한다고하니 그것만 으로도 너무좋데
못해도 그냥 도전한다는자체 만으로 기득한거야~~아빠는 너처럼 좋은말도 고맙다 미안하다 말 잘못해 않해~~근데 아빠도 그런점 고쳐야해.
정현이너도 고쳐야하고 미안하면 미안하다 잘못했으면죄송하다 고맙다 이런말을 건냄으로써 상대방에게 최소한의 예의 를 지킨다생각해.
정현이가 성인이되서 오면 정말 많은 생각이 바뀌어오겠지??이제 청소년이아닌 진정한 멋진 문정현으로 말이야~~^^멋지겠다 모든걸 새롭게 시작하며 모든걸 버리고 다시 일어서면되 이제시작이라고생각하고~~할수있다 문정현 .
오늘도 이렇게 아들에게 편지쓰며 하루를 마감한다~~잘자고 사랑해~~요번주 탈없이 잘지내고 화요일 밝게 통화하자^^사랑한다 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