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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아들 윤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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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잘하고 있다니 엄마 맘도 좋고 행복하다. 니 목소리 들어서 더욱 행복해지는 하루였다. 갑작스럽게 전화하니 당황해서 무슨말을 어찌했는가 모르겠다. 시간적 여유도 없으니? 암튼 가끔 목소리 들려주고 편지써주고 그러면 된거지 그렇치 건이가 쌤 말도 잘들었고 생활 잘하고 있다니 더욱 기분좋네 그렇게만 쭉 하는거야 글구 건아 필요한 물건은 준비하는대로 보낼께 옷고르는게 젤 힘드네 어떤 스타일옷을 보내야할지 엄청 고민..이번엔 막 입을 티셔츠로 골라볼거다. 괜찮지 사랑하는 아들 홧팅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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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윤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