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들에게

정훈아~지내는건어때? 신입입소자는 다른 상담이나 교육을 받는것같은데 어찌 잘하고 있는지 모르겠네~대전이 코로나가 심해서 면회가 안된다고 하드라. 엄마는 애림누나랑 삼척집으로 와서 같이지내고있어. 정훈이가 바로 나오지 못해서 엄마도 너무 속쌍하고 서운한데 정훈이도 각오는 했어도 많이 실망하고 속쌍했을거야~정훈이가 생활을 잘해서 내보내도 될지 판사님도 진짜 고민많이 하셨다고 하드라고 이사까지하고 그랬으니깐 ,근데  정훈이가 바로 나오면 천안친구들 또 만나서 또 휩쓸릴까봐 효광원에 입소를 시킨것같아~

6개월이란 시간이 긴시간이긴한데 더많은 고민하고 더많이 뉘우치는시간으로 생각하고 공부하고 싶은거하면서 한번지내보자~우리아들 잘지낼수있지? ! 엄마도 기운내고 잘지낼거야,운동도 열심히 하려구~오늘 정훈이  보낼옷도 사고 했는데 혹시 안 맞으면 살빼구~입어~운동도 게으름피지 말구 열심히하구~정훈이가 엄마편지 재밌지는 않을겨 거의가 잔소리니깐~그래서 예전처럼 매일두통씩 하지는 않을께~~아프지말고 잘지내구~많이많이사랑해~정훈아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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