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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내아들 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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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편지 너무 잘받았어^^ 글씨도 이뿌게쓰고 멋진 꽃그림이랑 이쁘게 접어서 감동했어~ 아들 잘지내고있는거지??? 저녁에 외롭다고해서 엄마도 외로운것같아~ 엄마가 또 한번 느꼈어 우리시현이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아들 덕분에 많이 웃었더라고 ㅎㅎ 엄마도 요즘 운동해~ 수영은 아직은 코로나때문에 아닌것같아서 홈 트레이닝하고있어~ 엄청 힘들어;; 엄마아들도 운동 열심히 한다고~ 아주 좋은 생각이야^^ 우리아들 브이라인좀 봅시다요 ㅋㅋ 밤비는 자꾸 요즘 성질이 못되지고있나봐 으르렁 으르렁 자주 그래 ㅋ 밤비 지금 마법에 걸렸거든 두번째라서 첫번째보단 좀 나은것같아 기분이 썩 좋지는 않은가봐^^ 아들~ 보고싶다 많이많이 보고싶엉~ 엄마는 잘지내니깐 엄마아들 잘지내고 스트레스 받는일이 있더라도 유순하게 잘 풀어 나가길 바래~ 그리고 우리아들은 좋겠다 이렇게 걱정해주고 기다려주는사람이 아주 많아^^ 사랑해 시현아~ 엄마보물 내아들 잘자~ 밤에 너무 외롭지 않길........ 힘내고 화이팅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