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들 지후에게

아들~ 엄마야~ 잘 있었어? 편지 오랫만이지? 자주 쓰지 말라고 해서 그 동안 조용했어 근데 진짜 화요일에 전화 안했네 다른 일정이 있었던거야? 별 일 없이 잘 지내고 있는거지? 엄마가 안심하고 있어도 되는거지? 정말이지 가슴이 먹먹하고 너무 답답하다 너무너무 보고싶고 궁금하고 막 미치겠어 어떻게 뭔가를 할 수도 없고 그냥 그저 이렇게 세월이 어서 가기만을 바라면서 하루하루 버티는 것도 지친다 그래도 그나마 한가지 아들이 거기서 성실히 생활 잘 하면 조금 안심은 되겠지만 아직도 애기 같을거니까 그때그때 감정따라 행동을 할까봐 걱정이야 아빠한테 들어보니 5개월째에 널 평가 하는거 같던데 그 때까지 제발 얌전히 생활하길 부탁할게 엄마 말 잘 새겨듣고 선생님 말씀 잘 듣고 있어 그냥 무조건 들어 알겠지? 엄마가 매일 기도하고 있어 꼭 10월에 집으로 돌아오게 해달라고 아들 우리 10월에는 네 식구가 다같이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라고 또 바라자 사랑하는 아들 잘 지내고 나중에 또 쓸게 사랑해♡♡♡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1088 대한건아 건이맘 2020-07-11 224
1087 아들 태복앙앙앙~~~♥ 복아 화이팅! 2020-07-11 234
1086 보고싶은 아들 건아! 건이맘 2020-07-10 244
1085 사랑하는 아들 정훈에게 정훈맘 2020-07-10 232
1084 이상혁씨 이승우 2020-07-10 230
1083 사랑하는 아들에게~ 마동탁 2020-07-10 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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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1 사랑하는 아들 마정훈에게 정훈맘 2020-07-09 237
1080 채훈 챟손채훈아빠 2020-07-09 172
1079 사랑하는 아들 지후에게 지후맘 2020-07-09 228
1078 희망사랑보물단지 형진이에게 형진맘 2020-07-09 247
1077 사랑하는 내아들 시현~ 멋진아들시현이 엄마 2020-07-09 240
1076 사랑하는 아들에게 정훈맘 2020-07-08 237
1075 혜성이에게 요셉 2020-07-08 240
1074 멎진 아들 영체어게 영채아빠 2020-07-08 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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