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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아들 윤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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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이야? 비도오고 맘도 쓸쓸하고 우리 건이가 더욱 그리워지는 날이네^^내맘이 많이 허전하구나! 건아 우린 언제쯤 만날수 있을까? 어디다 맘을 둬야 울아들을 잊고 살까? 왠지 더더욱 서글픈 날이네^^엄마 지금 감정타고 있는거 맞지? 에~휴오글거리네^^건이야 오늘 편지도 보냈고 택배도 보냈어 물건은 낼 받을수 있을것같고 편지는 기다려야겠다. 별얘기는 없는데ᆢ....비도 부실부실 오는데 부침게나 해먹어야 겠다. 맛있겠지 너도 해줄께 언능 보자꾸나 사랑하는 아들아 오늘도 무사히 별일없이 하루 마무리 하렴. 사랑한다. 잘하고 있는거야,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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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윤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