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은 아들 정훈에게
보고싶은 아들 정훈아!!! 오늘따라 무척이나 보고싶구나. 비가 내리고 있는데 더욱 보고싶은 맘이 생기는것같구나 아마 정훈이도 엄마 아빠 많이 보고싶을거야. 엄마는 아들에게 매일 편지 쓰면서 눈물을 보이곤해... 그건 아들이 더 잘알거라 본다. 곁에 있을땐 소중한걸 모르고 살았는데 곁에 없으니 왜 그렇게 소중한지...어른인 아빠가 많이 후회하고있는게 바로 소중함을 잊어버리고 살았던거야. 곁에 있을때 더욱 잘해야 된다는걸 깨달았을땐 이미 아들은 저멀리 힘든곳으로 가버리고 난후였지...먼 훗날 아빠는 지금 이순간을 가장 못잊고 살아갈것 같아...아들을 넘 힘들게 한게 아빠로서 아들한테 정말 미안하구나. 하지만 후회만 하고 있어서도 안될일...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건지 아빠는 맘을 추스려서 다짐을 했단다. 아들이 나오면 제일먼저 하고픈게 있단다. 그건 아들이 나오면 알게 될거야. 아들도 효광원에서 앞으로 어떻게 생활하며 살아갈건지 다짐을 했으리라 본다. 더욱 성장한 모습으로 엄마 아빠앞에 우뚝 서주길 바랄뿐이란다. 매일 같은생활이 반복되겠지만 나름 계획세워서 잘 지내도록 해. 밥잘먹고 운동도 열심히하고 독서는 맘을 수양해줄터이니 책도 자주읽고 하렴. 엄마는 오늘도 아들을 위해 기도하며 편지를 쓸거야. 아빠도 시간 나는대로 편지 보낼께. 그럼 잘지내도록 해~~~ 아들!!!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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