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들에게!!!

아들~~ 잠은 잘잤어? 좋은꿈 꾸고? 아빠는 정훈이랑 낚시하는 꿈을 꾸었는데 정훈이가 팔뚝만한 메기를 잡았는데 힘들게 당겨 끄집어 올리는 시간이 무려 1시간동안 메기와 사투를 벌이면서 메기를 잡았단다. 그 크기가 정훈이 장단지만한 크기였어. 메기는 사람에게 약과 같은 고기란다. 그래서 그런지 정훈이는 한참동안 메기를 쳐다보면서 웃다가 바로 다시 물속으로 살려 보내더라구~~~ 아빤 아들 맘을 알것 같았어... 물고기를 잡으면 다시 살려 돌려보내야 된다는걸 아들은 꿈속에서도 실천한거지. 아빠는 아들이 넘 대견스러웠단다. 비록 꿈속이었지만 아빠는 가슴이 뭉쿨해졌단다. 아빠는 아침에 출근하면서 세상의 어려움에 처해 있는 많은 사람들이 있는데 그중 도와준다면 누굴 도와줄수 있을까? 생각하다가 차 밖을 쳐다보니 도로 끝자락에서 청소를 하고 계신 나이드신 청소부 아저씨가 보였는데 도로에 떨어져있는 쓰레기와 먼지를 너무 열심히 쓸고 계셔서 아~~ 저분들은 우리들을 위해 저렇게 열심히 청소를 하고 계시는구나 그래서 도로가 깨끗해지고 환경이 좋아져서 우리들이 기분좋게 살수가 있는거구나 라고 생각했어. 그래서 편의점가서 시원한 음료수를 사들고 그 청소부 아저씨게 드렸는데 많은 땀을 흘리고 계시더구나 아저씨!!! 음료수좀 드시고 하세요 했더니 아저씨는 미소지으며 아빠한테 넙죽 인사하더니 넘 감사하다고 하더구나 조그마한 배려였는데 이렇게 좋아하시는걸 보니 아빠도 덩달아 기분좋았단다. 오늘은 기분 좋은일만 있을것 같아. 아들!!! 효광원에서 지낼때 사소한것도 그냥 지나치지 말고 관심을 갖고 표현한다면 기분이 좋아질거야. 주변에는 많은 사소한것들이 많거든... 아들~~ 아들도 성심이 착해서 주위 사람들을 많이 사랑할것으로 확신한단다. 항상 배려하고 관심갖고 대한다면 모든이가 널 좋아할거야. 오늘 하루도 홧팅하고 아들 사랑해!!!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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