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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다 규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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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안녕~^^
별일없이 잘 지내고 있지? 아빠는 아들하고 떨어져 있는것이 이렇게 힘들줄이야~~~~~~~~~~
요즘 비가 많이와서 더 그런가?ㅎ ㅎ 아빠는 규민이만 건강하고 착하게 생활하면 돼
오늘은 토요일인데 거기서는 무엇을 하는지 궁금하네!! 개인적으로 운동을 하는지 낮잠을 자는지 등등~
보고싶다 우리 규민이~~~~
경민이가 아빠 음력생일 따지는거 어렵다고해서 올해부터 양력 생일로 하기로 했어 7월18일
그래서 오늘 아빠 생일이야 우리 큰아들 생일 축하 해줄거지~ㅎ ㅎ
좀 아쉽다 다른때 같으면 아들하고 밥이라도 먹을텐데......
오늘은 할머니가 미역국 끊여 주셔서 맛있게 먹 고 경민이 한테 생신 축하 전화도 받았어
그러니까 울 아들 걱정 않해도 돼~~~아빠 혼자 말인가 ㅋ ㅋ
규민아 건강하게 생활 잘하고 밥 많이 잘 먹고 있어 면회 시작하면 바로 달려갈께.
아들 사랑한다
아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