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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에분신 복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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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앙~~주말은잘보냇엉~~지금 8시니깐 저녁먹고 쉬구잇겟넹~~여기광주는 날씨가 하루종일 흐리고 바람에 습기가 많아 찝찝햇던 하루엿엉.. 요샌 햇빛보기가 어려운듯..장마철이라 ..장마가 빨리 지나갓음좋겟엉..울복이평일엔 스케줄에따라 하루하루가 물흐르듯 빨리 지나가고 지루하지않을텐데.. 주말은 할게없으니 심심하구 따분하구 그러지?복이가 책을보내달라고 햇는뎅..어떤책을 보내줘야할징..소설책하구 만화책만 아니면 되니깐 엄마가 잘골라서 책이랑 손톱깍기랑 바지랑 보내줄껭~~글고 화욜날 말잘하공..나중에 결과가 어케나올지 몰겟당..앞으론 우리 아무걱정없이 평범하게 잘살아보장..춥지않게 잠잘준비도잘하궁..항상엄마가 하는말 잊지말공..복이가 생활을잘한다고해도 엄만 걱정되니깐 거긴 워낙수도 많고 ..복이가 젤어리고..대화자체가 욕이니..울복이도 행동,말 조심하궁..도넘는 장난은 절대하지마..
엄마가 또 편지할껭~~올은 여기까지만..ㅎㅎ
엄마 생각하면서 땃땃하게 코자하궁~누나도 잘지내고잇으니 걱정말공~~ㅋㅋ낼부터 한주가 시작되니 밝고 활기차게 오픈하궁~형아들과 쌤님들과 잘지내공~공부시간에는 장난치지 말공..공부에만 집중하도록..장난은 쉬는시간에만..아니 아예 하지않는것..ㅋㅋㅋ 힘들까? ㅎㅎ
아들~잘자궁~또 편지할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