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은 엄마아들 원혁이에게

많이 힘들겠네..참아내느라..  엄마가 담임선생님께 얘기는 했는데..  어떻게될지는 모르겠네..  어딜가나 일부 그런사람은 어딜가나 있어..  직장도 다르지않아..  그런사람들과 어울려지내는 방법을 찾아내는것도 니가 이세상  잘살아가기위한 준비일수있어.  슬기롭게 이겨냈으면 좋겠다만..  어린 너희들에겐 쉬운일이 아닌건 맞는것같다.  어쩌지..  평소에 이런얘기안하는 우리 원혁이가 얼마나  힘들면.. 엄마한테 얘기했을까. 생각하니..맘이 아픈데.  이러했다 얘기전해주는것말고는..  해줄수있는게..없어서 속상하네..  그렇다고 얘기한거 후회하거나 하진말아~  힘들면 언제든 엄마 그리고 선생님들께 얘기해서 도움받을수있는건 받아..

알겠지?  그형들도 동생들도..  이제 그만해주면 좋으련만..  많이 춥지..계속 비도오고 바람도불고..  오늘 선생님께 여쭤봤으니까 물건 도착하는데로 보낼께.  저번에 스킨로션 같이 된거 보냈으니까  이번엔 바디로션 보낼께.  자격증시험공부 어렵지? 공부를 그동안 너무 안해서..뭐가 뭔지 잘모르겠지만..  열심히 해봐.  설렁설렁 시간만 떼우는일없이.. 공부 그동안 안했는데 못하는게 당연한거야~  그런말로 너무 상처받지말고~  계속했으면 너희들보다 내가 더 잘했다~생각하고 웃어넘겨~  남의 단점을 놀림감으로 쓰는 그애들보다 

모르는건 모른다고 당당히 말하고 지금이라도 열심히 노력하려는 우리아들이 훨씬 멋지다 생각해~ 가족사진 오늘(7/20)편지 부칠때넣어보냈는데 내일(7/21)이면 받으려나..오늘 7/15일 쓴 니편지 받았거든^-^  아들 힘내고~  또쓰마~  엄마 다리저려서 이만 쓰고 일어나야겠다~ 사랑해~내새끼♡ 말리지마~  잘견디고 제날짜에 나오는거야~알겠지? 설마..잠도 못자게 괴롭히는건 아니지?  계속 그럼..어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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