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어떻게 지내냐? 오륜보단 낫다며...다행이다.
어쩌겠노. 죄 값은 치러야지. 가족들 한테 미안하면 거기서 6개월 뒤 멋진 남자가 되어서 돌아온나. 효광원 검색해 해보니 행사도 하고 뭐 많이 하는거 같더라...가족들은 걱정하지말고 우리야 잘 지내고 있으니깐...시간 금방간다.면회가 안된다고 하니 그게 좀 안타깝네. 거기서 올 여름을 보내겠군. 아들 화이팅하고 우쨌든 몸 건강히 잘 지내고 있거라. 편지 또 쓰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