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경아들복앙~~

아들~~샬롬~~♥ 아침부터 비가내리고잇옹~대전도비가내리고잇나? 오후시간이라 공과하고잇을까?효광원 스케줄을 잘모르니 ..글고 화욜날통화햇을때 엄마보고싶다는 물음에 울복이 대답이 넘 충격이엇엉..ㅠ 거기생활이 넘재밋어서 엄마보고싶은생각이 안난다공..헐..ㅠㅠ안보고시퍼도 보고싶다고 해야징..이것도 사회생활인뎅..어케 엄마한테 그런 말을..흑흑..ㅋㅋㅋ 장난이공~~이젠 울복이 완전 효광원생활에 익숙해져버렷엉~첨엔 힘들다고햇는뎅... 그럼 집에오지말공 복이 거기계속잇을래? 엄마도 맘이 편할것같앙~~ㅋㅋㅋ엄마가 이런 말 하니깐 복이도 슬프징..모든 상대방입장에서 한번쯤. 생각해봐야행..요샌 가면 갈수록 세상이나 개인들이 넘 이기적이양..엄만그런 느낌을 마니받앙..효광원에 익숙해져버렷다고해서 말과행동 함부로하지말공..항상초심을 갖공..올챙이적 생각하공..항상겸손하궁..무슨말인지 알지?복이가 건들건들하고 까불고그러면 형아들이 이뻐해주겟엉?내가 쫌 손해를보더라도 참공.. 이겨내공..잘되진않겟지만 그래도 이렇게 해야행..

잇지? 자기가 뿌린만큼 거둔다고..복이가 남들한테 어케햇는지..잘못햇는지 ..잘해줬는지..그만큼 복이에게 돌아간다는거야..그러니 잘하라는 뜻이징..그렇다고.  바보같이. 착하게 살으라는건아냐..무슨 말인지 알겟지?..글고 젤중요한게..부모공경하궁..죽고나서 잘해봣자 아무소용없다는것..살아계실때 잘해드리라는거양..아직 울복이가 어려서

잘모르겟지만 커가면 알게될거양..엄만 울복이가 정말변화되서 나왔음좋겟옹..진심이양..그리믿엉..글고 택배는 8월초에 보내줄껭~그때까지 기다릴수잇겟지? 손톱깍기없음 형아들한테 한번 빌리공~~남은시간도 잘보내공~저녁도 맛잇게 마니머겅~~엄마도 우렁각시가잇엇음좋겟당.. 숟기락만 들고싶당..ㅎㅎ요샌 암껏도 하기가시료..ㅠ 땃땃하게코자하궁~~낼하루도 활기차겡~♥

아들~또 편지할껭~~안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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