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들 지후에게

아들~ 엄마야~ 잘 지내고 있지? 아들은 이런 똑같은 인사말도 지겹겠지만 엄마는 하루하루가 궁금해 잘 지내고 있는지 어디가 불편하거나 힘들진 않은지 그러니까 편지에 인사가 똑같아도 너무 불평하지 말고 그냥 반가워 해줘 어차피 이제 매일 쓰지도 않으니까 귀찮아 하지 말고.. 엄마는 좀 전이 저녁 먹고 치우고 이렇게 아들한테 편지 쓰고 있고 누나는 학원가고 아빠는 오늘 이발조 하고 운동도 간다고 누나랑 같이 나갔어 누나 학원 앞에 내려주고 간다고 우리가 목동에 자리를 잡고 살아서 아직까지도 생활권이 거기네 누나 학원도 미용실도 세탁소도 ㅎㅎ 여기서 마음에 드는 곳을 못 찾았어 그리고 여기가 모든게 조금씩 더 비싼거 같아 시내라 그런가? ㅋㅋ 그래서 자꾸 목동으로 가네..아들 엄마랑 통화한 뒤로도 안 혼났지? 울 아들 마음만 먹으면 잘 하니까 마음 굳게 먹고 평가 받을때까지 잘 하자 엄마가 믿고 있으께 사랑하는 아들 오늘도 마무리 잘 하고 잘자 사랑해♡♡♡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1197 사랑하는 정훈이에게 정훈맘 2020-07-26 248
1196 내보물 대균이에게~♡ 사랑해대균 2020-07-26 223
1195 사랑하는 아들 윤건아 건이맘 2020-07-26 217
1194 내 아들 승완아! (널 보낸 10일째) 승완아사랑해 2020-07-26 217
1193 보고싶은 훈이에게 챟손채훈아빠 2020-07-25 230
1192 사랑하는 아들 지후에게 지후맘 2020-07-25 226
1191 아들아 김태욱 2020-07-25 217
1190 사랑하는 승완이에게(널 보낸 9일째) 승완아사랑해 2020-07-25 210
1189 내아들 시현이 멋진아들시현이 엄마 2020-07-25 223
1188 아들 김태욱 2020-07-24 189
1187 20.07.24 효우리 세례식 운영자 2020-07-24 1,552
1186 내 귀요미 건아! 건이맘 2020-07-24 221
1185 보고픈 아들에게!!! 마동탁 2020-07-24 228
1184 동민이에게 동밍오매 2020-07-24 233
1183 엄마아들~~지호야 지호맘 2020-07-24 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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