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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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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잘 보냈나? 다음 편지쓸때 하루 일과를 좀 적어주라. 어떻게 생활하는지 궁금하네. 어제 니가 들어보라는 노래 중에 엄마라는 노래가 있더라.
엄마 그노래 듣고 또 울었다. 노래 가사가 지금 딱 너의 마음이 아닐까 싶다. 아빠 이틀 휴가라 토,일이틀 쉬었다. 내일은 출근이다. 날씨가 이제 본격적으로 더위 질것 같다. 운동 시작했다며. 열심히 해서 몸짱으로 나온나. 민하인가 니 친구 뭐 보디빌딩 대회나간다고 들었다. 할려면 그 정도는 해야지.벌써 10일째다. 몸건강하게 잘 먹고 잘자고해라. 좋은 생각을 많이해라. 그럼 잘 지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