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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아들재원이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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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우리아들 재원아 어제아들생일이였는데 알고는있었어 어제아침에 아들편지받고기쁘기도하고눈물도났지만아들생각하고일학고집에와서 어제엄마가 전화기달렸는데 전화가안오데 담주에는통화할수있을까 전화통화하고싶네아들 방학이라고 그럼방학리라고해서 안에서 뭘하는데 궁금한게너무많네 엄마가편지보낼께보고싶다아들머리는잘랐는지물어보고싶은게머무많고이시간은 식사시간일것같네 아침밥맛있게먹고 메신저는 날마다 보내도되는거니 .......엄마가재원이전화기다리고 있을께 면회가안되까엄마도힘들고 보고싶지만 우리이겨내자 그곳에서 싸우거나하면안되 참고 쌤들말씀잘듣고교육질받으면 우리아들정말훌륭한사람진짜남자가될거야 홧이팅
세상에서제일아들을사랑하는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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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