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해 아들~~~♥

아들~잘지내고잇징? 엄만 집안일하구 점심먹구 쉬고잇옹~장마가 끝나니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이당~가만히 잇음괸찮은뎅..움직이기만하면 땀이나고 찝찝하공 지치공~거긴 시원하게 에어컨 틀어주징?복이도 더우면 바로샤워하궁~어제 울복이 생일이였는뎅..ㅠㅠ 그대신 엄마가 미역국 끌여서 먹엇옹~~ㅋㅋ 담은생일은 내년에~~근데 방학 언제까지이양? 금구중도 낼부터2주간 방학들어강~코로나로 인해 방학이 없을거라 생각했는뎅..복이와는 상관없지만..누나도 7일부터 방학이라 하던뎅..엄만 방학이 넘실당..쉬면 맨날 나갈생각만하니..학교다닐때가 젤 행복하고 좋은뎅..아직 너희들은 그걸 너무 몰랑..어른이 되면 알게될꺼양..우리엄마가 왜이런말을 했는지~~이젠 편지쓰는것도 잊어버령..엄마도 이젠 할말이 없나봥

ㅋㅋㅋ ~~복이도 요새 엄마한테 편지 안쓰공..근데 편지보다 저나가 더빨랑~~편진 넘늦엉..편지에 썻던 말을 저나로 다시 말하니~~ㅎ 이젠 울복이도 효광원에 완전 적응해서~~그래도 항상초심잃지 말공~말과 행동조심하궁..쉽게 되진않겟지만..그래도 이쁜말하려고 노력은 해야징~~엄마도 복이 거기들어갔을때 걱정되공 불안하공 그랬는뎅..지금은 잘하고잇으니 다행이양~~암튼 퇴소날까지 아무일없이 건강하게 만나는것..집에와서도 예전처럼행동하고 사고치면 절대 안되궁..알지?

아들~~집에 돌와오면 우리 열씸히 살아보장~~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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