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원아 엄마일하다가 아들이생각나서 편지보낸다 쫌있으면 취침시간이겟네 요즘비도많이오느데 광주는 태풍은피해가는것같아 낼쯤아들편지가오겟구나 대화는못하지만 편지라도하면서 이야기하자 알겟지 그리고 필요한게있음말하구 혹시돈은필요없는거야 니가 일부로 엄마생각해서 말안하는것은아니지 오늘이모랑텅화했어 니걱정많이해 이번기회에 잘하고나왔으면좋겟되 사랑하는아들 보고싶다
아들아 독서책사서보낼께 낼또보낼께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