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하나뿐인아들현서에게

현서야 엄마야 엄마   ㅋㅋ  어제  저녁먹고 있을때 네게 걸려온 전화   목소리가 참좋더라,,,  운동하고 왔다며..

손편지 어제 받았거든  울 아들 손글씨체 참 이뿌더라,,  항상  지렁이 기어가는 글씨체로만 기억을 했는데...

설마 손편지를 누가 대신 써주나 이런생각도 잠시 했거든  {어리석은 엄마  ㅋㅋㅋ}

방금  도시락 으로 점심 먹고 배도 부르고  오늘은 현서 에게 몇자 적어보네..  아들아  어제 8/3 월요일  현식이 형 군대 들어갔다.   울 아들도 조만간 군대도 가야 하네  싶어  지금도 군대 간것 같아 

아들아 ~~~   우리 정말 좋게 좋게 생각 하자.   살아있음에  감사하고   반성할수 있는 이런기회에  기뻐하고  두번다시는  이런일 없도록 할수 있음에  고마워 하자~~

우울할것 같다는 너의 심정 충분히 알것같아..  근데...  너가 지금까지 생활해온  좋지않은 생활 습관이 꼭 바뀌었으면 좋겠다...   우울해 하지말고  모든 긍정적으로 받아 들이자..    새롭게  바뀔 현서 생각하니  엄마 벌써  설레어 온다  새로운  내아들로 만날 생각하니 말야 

아들아  많이 많이 보고싶구나  내새끼 !!    


우리네 인생이 그리 길지도 않은데  왜 고통속에 괴로워하며 삽니까?  우리네 인생이 그리도 길지도 않은데  왜 슬퍼하며 눈물 짓습니까?  우리가 마음이 상하여 고통 스러워하는것은 사랑을 너무 어렵게 생각해서 그래요

나의 삶을 누가  대신 살아주는 것이 아니 잖아요   나의 삶의 촛점을  상대에게 맞추면 힘들어 져요

행복은,,  누가 가져다 주는 것이 아닙니다.  단지,,,   내가  마음 속에서 누리는 것이랍니다

어떤 대상을 놓고  거기에 맞추려고 애쓰지 말아요  그러면 병이 생기고,  고민이 생기고, 욕심이 생겨 힘들어져요

누구에게도 나의 바램을 강요하지 말아요  누구에게서도 나의 욕망을 채우려 하지 말아요  그러면 슬퍼지고 너무 아파요  우리 인생은 우주보다도 크고 아름다워요  우리 인생은  세상 어느 것과도 바꿀수 없어요

우리자신은 너무 소중한 존재 입니다  세상에 태어나서   단,,,  한번 살고가는 우리네 인생  아름답고  귀하게  여기며  서로 사랑하며 마음을 나누며 살아요~~~


현서야..   한번 사는 인생  너의 삶

좀 있음  20대  성인도 되는 구나~~~   내아들 현서  밝은 20대가  곧 올꺼라 믿어   10대의 마무리는 깨달음으로 .....  희망찬 미래를 향해  우리 힘내자~~   아자!!     내새끼  사랑한다..   아들아     2020.08.04 화   엄마가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1307 승완아~ (널 보낸 21일째) 승완아사랑해 2020-08-06 200
1306 내아들재원이에게 .. 2020-08-06 198
1305 엄마아들~~지호야 지호맘 2020-08-06 201
1304 사랑스런 아들 광민이 행복 2020-08-06 215
1303 민국이 오빠에게 김정미 2020-08-05 195
1302 정원혁 혁이엄마 2020-08-05 193
1301 정현8월05일(105일) 정현이맘 2020-08-05 198
1300 아들 김태욱 2020-08-05 166
1299 보고싶은 승준아 ~♡ 삐삐 2020-08-05 200
1298 내보물 대균이에게~♡ 사랑해대균 2020-08-05 215
1297 울아들 태복앙앙앙~~~~ 복아 화이팅! 2020-08-05 183
1296 샤지브야 어떻게 지내니? 이샤지브맘 2020-08-05 206
1295 사랑하는 승완(널 보낸 20일째) 승완아사랑해 2020-08-05 196
1294 사랑하는 정훈이에게 정훈맘 2020-08-05 193
1293 엄마아들~~지호야 지호맘 2020-08-05 189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