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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아들 시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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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아 잘지내고있니?? 편지도 안오고 전화도 없고 계석 기다림의 연속이야~ 우리아들 걱정이되서 담임선생님과 통화를하려했더니 휴가중이시더구나.... 우리아들 잘있지?? 일주일에ㅡ한번 전화오는대 언제 전화가 올지모르니 긴장돼 ㅎㅎ 윗지방에 비가 엄청 많이 왔다고하는대 별일없는거야? 택배는 도착했는대 우리아들한테 언제가려나..... 너무 답답해 빨리 우리아들 집에 돌아오기만을 기다리고있어.... 기다림은 정말 힘든일인것같아 그래도 엄마는 꿋꿋히 잘 이겨낼꺼야 우리아들 멋진모습 기대할께^^ 아 그리고 밤비 2.5키러 였는대 지금은 3키로야 살쪘나봐 ㅎㅎ 잠시 간식은 중단사태야 ㅎㅎ 엄마는 살찐걸 못보겠엉 미쳐부령 ㅎ 엄마는 요즘 집에서 홈트레이닝 복부 팔운동을 아주 열심히 하고있엉 우리아들 볼때 멋진복근을 보여줄수 있게 노력해야징 ㅋㅋㅋ 우리아들 정장 105싸이즈 주문한거 왔엉 아주 멋질꺼야 유산소 운동을 많이하고 근력을해~ 화이팅이얌~ 잠은 제시간에 자고 제시간에 잘 일어나져?? 우리아들 잠꾸러기인대 ㅎㅎ 많이 변했겠다 엄마아들 힘냅시다 아들^^ 사랑해 내새끼~ 잘지내고있고~ 편지좀 자주써줘 맨날 기다린단말야 ㅋㅋ 엄마도 자주쓸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