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의 반쪽 울 건이에게
-
건이야! 대답없는 너를 난 오늘도 불러본다. 힘찬게 윤건아 잘있느냐? 하고.....이런표현 맞을지 모르겠는데 진짜로 징글징글하게 비가 온다. 기분도 날씨도 찌푸등 어떤 느낌인지 알겠지. 끈적끈적 기분 별루다. 건이는 심심하겠네^^방학해서...그곳도 방학이란걸 하는구나! 학교랑 비슷하구나 건이 시간도 많으니 편지 자주써라 아~~참 쓸말이 없다했지...니한테 힘든 숙제구나! 그럼 가끔 써라. 나도 오전 일과가 끝나면 그럭저럭 오후가되고 금방 저녁이 되더라 시간 잘가는것같아 우리한테 여름도 금방 지나가겠지....건아 우리가 만날시간이 점점 다가온다 그치 조금만 참아보자. 아들 오늘도 홧팅하고 장마철 음식섭취 잘해야한다. 건강하게 안녕
:
오윤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