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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아들 윤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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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 방학중이라 할일이 없는가보네^^낮에 잠도 잘수 있고 울 윤건 심심한가보구나! 건아? 우리 건이는 엄마 만나면 젤 먼저 뭘하고싶니? 나는 꼭 안아주고싶고 뽀뽀해주고 싶은데....징그럽나^^ 건아 코로나가 2차 유행되려나봐 서울쪽 이백명 넘게 나오고있다. 무서워 코로나 대구 신천지와 똑같이 서울에서도 교회에서 집단으로 감염되고 있으니 안심할수 없는 상황이라 건 덥더라도 마스크 꼭쓰고 이야기할때 거리두기하고 손발 깨끗이 자주 씻도록해라. 어찌 될지 모르는 상황이다. 날도 더운데 울아들 그안에서 답답하겠지만 인내심을 갖고 생활해야한다. 많이 보고싶고 기다려지고 하지만 엄마도 꾹 참고 견디고 있다. 엄마 걱정은 NO 우선 우리 윤건이가 올바른 학생이 되길 바라고 기도할께 꼭 올바른 윤건이가 될거라 엄만 믿는다. 보고싶은 아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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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윤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