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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후야~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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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치지 않을것같던 비가 이제는 안오는구나 ~~정말 올해는 비가 마니왔어..깔끔한 김지후 고생많았다~
항상 시작이 있으면 끝도 있는거란다~벌써 4개월이 다되어가는구나~~이제 조금만 더 고생하자~~
어떻게 지내?? 잘지내고 있어?? 저번주에는 전화도 없었네~~엄마가 마니 기다리는데~~무슨일 있는건 아니지?
쌤이 연락 없으시니 잘 지내고 있을거라고 생각하고 있다..그래도 기회가 되면 엄마한테 전화 꼭 했으면 좋겠어,,
엄마가 지후 많이 기다려..마니 보고 싶고..마니 사랑하고..알지??
걱정이다 ~~코로나가 다시 유행할 모양이야~~ 지후 면회 풀리기가 쉽지 않겠다~~너무 보고싶은데 ㅠㅠ
4개월 지나면 힐링 캠프도 있던데 어찌되는지 모르겠다. 그거 되면 아빠가 꼭 참석하고 싶은데~~~
생활하는건 어떠니?? 마니 더워진다.. 낮에도 덥고 밤에도 덥고 ..밤에 잠은 잘자니??피부 가려운건 좀 어떠니??
밥은 잘먹니??모든게 궁금하고 보고싶다~~후~~
지후야 지금 제일 힘든게 자유롭지 못하다는 거지?? 그만큼 자유는 소중한거란다..그소중함을 잃지 않도록
항상 생각하고 명심하자..우리아들 잘할수 있을거야..그리고 잘하고 있고 ...그치???
너무 보고싶다..지후야..너무 사랑한다..지후야.. 우리아들 너무 너무 기다리고 또 기다리고 있다..
최대한 빨리 볼수 있도록 기도할께~~사랑한다...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