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뿐인내아들 천현서 보아라~

=인생태풍=

살다보면  뜻하지 않는 태풍을 만나  헤매는 날이 있습니다.  길을 잃고 만신창이가 되고  살려고 몸부림 칠때가 있습니다.  온몸에 상처가 나 절망하는 순간에도 높은 파도를 이겨야 하고 거친 바람을 이겨야 하고  언젠가는  끝이 올거하는 희망   언제 그랬냐 하고 순품이 올 거라는 긍정   그렇게  인생의  태풍을  이겨냅니다.

365일 태풍은 없습니다.  강력한  태풍에  맞서고  있으면  이밤이 지나면  잔잔해진다고  믿고  힘내길 바랍니다.


아들 내아들 현서  엄마 휴가 끝나고 오늘 출근했다.   우리세명  할머니 댁에서 2박하고 왔다  코로나19 때문에도 그렇고  너가 없는 휴가 보내기도 좀 그렇고  해서  할머니 댁에 다녀 왔떠     할머니 모시고  가까운 울진 바다만 보고 왔다...   니 동생 해인이는 투덜 투덜 했지만 말야,,,,,     ㅎㅎㅎ

현서야   너가 참 많이 보고싶다..   안고싶고   궁댕이도  톡톡 해주고 싶다..  잠시라도  안아보고 면회라도 할수 있음 얼마나 좋을까!!!!!    화요일 만 되면 치킨 사달라는 우리아들  참 오늘 화요일이네....  해인이가  오늘 삼겹살 사달라고 하던데...        참,,,현서야 다이어트도 좋지만  적당히 음식 골고루 먹으면서  운동 해야해  너무 굶거나  그러면

절대로 안돼!!!  알지?  살이 찌면서   고혈압 , 안좋은 병들 다 생기는 거 말야

역시 살찌면  아무리 잘생긴 사람이라도  몬난이가 되더라      가까운 울 현서만 봐도  꽃미남이었는데... 

요즘 살뺀다고 노력하고 운동도 한다고 하니  다행이다..   위 글에서 읽었다 시피  인생은 다 좋을수만은 없고 다 나쁠수만도 없을 꺼야   그래도  살아가기 위해선  정말  앞날을 위해 너의 미래를 위해 최선의 노력은  해야 한다고 생각이 든다.  아들아~~  우리아들  조금은 평범하게 살아가지를 못했지만  너한텐   무한한 희망과 미래가 있다는 사실이  꼭 기억하고  잘 지내길 바란다..   너의 사촌 형   현우 형아도 좋은 곳에  취직 했다는 소식을 전한다.

긴 장마가 끝나고  무더위가 찾아 왔구나   매매가 맴맴하고..ㅎㅎㅎ      여름도 어쩜 얼마 안남은 듯 하구나

그러면 가을 또,겨울 되면  달라진 내아들 볼수 있구나 생각하며  하루하루 열심히 살고 있을께

거기서도 사람 잘 사귀길 바래  모든게  너에게 달려 있다는거 잘 알길 바래

그리고 현서야  엄마랑 약속하자..   담배,,   게임 오락은  좀  안하는게  어떠니??

약속  약속하자..  오락 ,,, 담배,,,,  술 ,,,, 그리고 니 주변 친구들....    엄마  참 힘들었는데...


더워진 여름  짜증내지 말고   건강하게 다시 볼 그날까지  잘 지내자~~

널 그리워하는 엄마가..  2020.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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