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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엄마아들 시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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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지내고있어?? 오늘 이뿌게 꾸민 편지 아주 잘받았어~ 엄마가 편지를 넘 오랫만에 쓰네.... 자주쓸께 섭섭해 하지말기^^ 엄마아들 그림 엄청 잘그렸더라~ 다른그림도 한번 그려봐 밤비나 엄마?ㅋ 기대하께 ㅎㅎ 레포츠 데이라는날은 가끔있는거야? 우리아들 즐거웠다니~ 엄마랑도 한번 같이 가야하겠엉 엄마랑 통화하는날에 설렌다고~ 찌찌뽕!!! ㅋㅋ 엄마도 설레고 기다려져 ~ 밤비도 잘지내고 시우도 잘지내고 아빠도 잘지내~ ^^ 택배는 받았나?? 바지 냉장고 바지라던대 시원할랑가? 아 보고싶어라 ... 오늘 우리아들 어릴때사진보고 얼마나 귀엽던지 ㅋㅋ 갑자기 코로나도 심해지고 날은 더 더워지고 우리아들 고생하겠다~ 얼굴도 못보고 이게 모야!!! 잠잠해져야지 얼굴이라도 볼텐대~ 책 보낸건 읽어보니 어때?? 읽을만 한가 모르겠네 ㅋ 아맞다 샴푸 보내야하는대 다른것도 보낼거 있음 같이보내게 이야기해줘~ 그동안 잘지내고 우리아들 힘내!!! 화이팅!!!! 그리고 아주많이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