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들 지후에게

아들~~ 엄만거 이제 너무 알지? ㅎㅎ 엄마가 지난주부터 너무 힘들었는데 그래도 어제 아들 전화 받고 나아졌어 엄마 진짜 걱정되고 힘들었거든 울 아들이 엄마한테는 그 어떤 약 보다도 최고로 효과 좋은 보약인데 일주일 넘게 연락이 없으니까 정말이지 미치겠더라구..근데 또 막상 전화 오면 그 동안 하고 싶었던 말들 물어보려던 말들은 하나도 생각이 안나고 그냥 마냥 반가워서 막 횡설수설 하는거 같아ㅠㅠ 아들 몸 가려운건 좀 어떤지 약을 먹고 있는건지 아님 날이 습해져서 가려운게 좀 나아졌는지 궁금하다 아들 엄마랑 통화 할때 아들도 제대로 못했던 말들 있을텐데 편지로 써 그러면 엄마가 답장 해줄게 너무너무 보고싶은데 맘대로 볼 수도 없으니 하루하루가 고통이야..아들 엄마가 많이 사랑하고 많이 그리워 제발 빨리 엄마 곁으로 돌아 오길 간절히 바라며 또 편지 쓸게 잘자고 사랑해♡♡♡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1429 내아들 원혁이에게 혁이엄마 2020-08-20 171
1428 아들 보고싶다.. 대균 2020-08-20 184
1427 사랑하는 아들 지후에게 지후맘 2020-08-20 163
1426 늘~보고싶은 승준 ~♡ 삐삐 2020-08-20 183
1425 우리 후니에게 훈이아빠 2020-08-20 165
1424 사랑하는 아들 윤건아 건이맘 2020-08-20 184
1423 태웅아사랑해 태웅아사랑해 2020-08-20 191
1422 보고픈내아들재원이에게 .. 2020-08-20 173
1421 사랑하는 엄마아들 시현아 멋진아들시현이 엄마 2020-08-19 181
1420 사랑하는 정훈이에게 정훈맘 2020-08-19 180
1419 목숨보다 사랑하는 재용아 별들의 꿈 2020-08-19 178
1418 보고싶은 아들 건아! 건이맘 2020-08-19 176
1417 내사람 울복이~~ 복아 화이팅! 2020-08-19 196
1416 많이보고싶은 울광민이에게♡ 행복 2020-08-19 188
1415 태웅아사랑해 태웅아사랑해 2020-08-19 190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