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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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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잘지내지.편지 잘받음요 ..잘지낸다니 마음이 놓이네 요즘 잘해주나보다 삼겹살두 먹고 사륜오토바이도 타고 재미있는 시간 이엇것다.지금 엄마는 야간이고 아빤 사랑이랑 지금 산책갖다왓어.아무데나 똥싸구 ㅎㅎㅎ .요즘 부쩍 더워서 움직이기가 힘드네.그레두 아들 생각하며 시간 보넨다 .누나는 대구에서 살다시피하고 가끔 집에 오고그레.오면 얼마나 잘하는지 몰라.철들엇어^^ 아들이 이 편지보면 약95일인가 .할머님도 앋.ㄹ이 전화한통화기다린다 면회두 가고시퍼하시구..ㅠ 3개월지나면 외박두 보네준다더니 코로나 때문에 안돼것지? 면회라두 돼면 조컷다.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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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보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