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우미등급 축하해!!


효광원 입소초에 불안에 떨며 초조해하던 너를 보내며 걱정많이 했어.  이후 온 편지와 통화내용에서 네가 편하지 않고 마음불편해 하는걸 보면서 그저 걱정하는 마음뿐이었다.  그런데 오늘 온 편지내용은 엄마를 안심시켜줘 고맙다.  몸무게도 규칙적인 생활때문인지는 모르지만 4kg이나 늘었다니 키도 더 컸을 것 같고 보고 싶고 궁금하다.  코로나만 아니었으면 면회가 가능해 얼굴보고 안심했을 텐데..  세로미에서 효우미등급으로 올랐다니 효광원에서 생활을 열심히 하는것 같아 자랑스럽다.  스파이더티셔츠는 19일 우체국택배로 보냈어.  어제 집에와 보니 내가 보낸 네신발과 반바지가 반송돼 걱정을 많이 했어.  더구나 아침에 보니 어제 7시 너의 부재중 전화가 와 있더라.  엄마는 직원이 조퇴를 하게 돼 7시 30분에 퇴근을 했고, 아빠도 전화를 집에 두고 볼일을 보고 와 전화를 못받은 거야.  많이 서운했지? 미안하다.  오늘 네편지에 신발과 바지는 필요없어 반송했다는 내용을 보고 안심했어.  효광원사이트에 들어가 보니 필요물품중 신발이 있길래 보냈지.  필요한거 있으면 편지나 전화로 꼭 전해.  샤한, 한난도 형얘기 많이 해.  천안이 아닌 대전학교에 다니는 걸로 알아.  샤한은 이제 엄마보다 훨씬 컸다.  거울에서 키를 재면 엄마손가락 하나만큼 더 커있어.  얘전 샤지브 초등6학년때 같아.  샤지브야 효광원생활 잘하고 사랑한다.  담에 엄마가 또 보낼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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