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뿐인 아들~~~

복앙~어제 복이 편질받았엉~~가면갈수록 편지내용이 짧아졍~~ㅎ 할말없음 좋은시나 명언들 적어서 보냉~~엄마도 실은 할말이 ...ㅋㅋ글고 쌤이 택배 줬엉?아직도 주진 않았겠지?복이 물건 잘챙기공~형아들하고쓰는것도 좋지만 되도록이면 복이 혼자 썼음좋겟엉~~ㅎ형아들도 부모님들이 보내주실것아냐~~그렇다고 넘 얌체처럼 굴지말공~~ㅋㅋ 이젠 8월달도 얼마 남지 않았엉~앞으론3개월~~3개월만 잘생활하고 나오면되니깐 마지막 까지 최선을다하공~~집에와서도 잘생활하공~저녁에 밖에 나가지말공~~왜냐면 복이가 보호관찰이 있기 때문에 거기서 언제 전화를 할지 모르니 ..친구들은 저녁늦게까지 만나지말공~이젠 저녁엔 엄마랑같이 있어야행~~어렵지않지? 할수있겟지? 꼭 지켜야행~그러다 잘못하면 이젠 복이 바로...알징?..절대 다신이런일 생김 안됑...앞으론 집에 잘있장.이렇게 떨어져 지내는것 안좋잖앙..글고 추석날 복이 못나오겟지?사정해도 안되겠지? 엄만 벌써부터 걱정이양..할머니한테 어케 말을해야할지 아님 가지말지 넘고민됑....ㅠㅠ그렇다고 안갈수도없공..가자니 복인 없공..벌써부터 머리가 아프당...어케해야될까? 엄만넘 슬프당..복이가 방법좀갈켜줄래? ㅎ...울복이 못본지도 벌써 3개월..앞으로 3개월 또 못볼건뎅..코로나땜엥..못보는건 괸찮지만 추석은 진짜 아닌뎅....꼭 봐야하는뎅...가슴이 쿵쾅거령...힝...복이가 하나님께 기도좀해줘..부디 나가게해달라공..너무 욕심인가?..에휴...복앙~맛있는 점심도 마니먹궁~~남은시간도 형아들과 잘보내궁~~혹? 강돈이가 괴롭히면 엄마 한테 말하궁..뭐든 다 말행 숨기지말궁 아라찡~~다른형아들은 울복이 괴롭히지 않나몰랑..복이 또한 형아들 함부로 대하지말공..

쌤님말씀도 잘듣공~~올하루도 엄마 생각하면서 지냉~~~또 편지할껭~~아들~~사랑해영~~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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