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 길에 택배 보냈다. 대용량으로 보냈고 비누는 여드름에 좋다 하니까 잘 사용해봐! 오늘 태풍은 서해쪽으로 빠져서 수도권 영향이 클거라네..부산은 바람만 좀 분다. 습도는 엄청나고..아빠 오늘 쉬어서 사무실 업무 좀 더 보고 있다. 큰이모 오늘 편지 왔다고 톡 왔더라~ 이게 뭐라고 큰 이모도 우편함을 매일 열어보는가 보더라ㅋ 아빠 몸무게랑 딱 10키로 차이나것다. 나령이 킥보드 다른거 사줬거든 좀전에 도착해서 시운전 갔는가 보다!  첨부터 앖발이 두개인 걸 사줄걸ㅜ 엄마가 구식이네..아빠 전자스쿠터도 알아볼까 싶다. 자전거 타고 다니는것도 힘들어 보여서 출퇴근용으로~ 엄마도 탈 수 있음 타고ㅋ 알아봐야지! 근데 이것도 면허가 있어야 된다네. 위험하진 않것지! 네 방 사진 찍어서 보낸다~오늘 애들이랑 통화 잘하고 마저 잘 보내렴! 엄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