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광원

내사랑하는 훈이에게

훈아 편지 잘받았다 아빠는 요즘 청주에 일하러와서 현주엄마가 카톡으로 사진찍어 보내줘서 잘받아봤다 이왕이면 현주 엄마한테도 편지 써주지 섭섭한것같더라 담에는 현주엄마한테도 써줘라 아빠는 마스크 공장에서 일하고있다 올해까지는 있을생각인데 잘모르겠다 아빠가 공장에 일하면 전화 못받으니깐 일요일 밖에 통화가 안된다 그러니깐 편지 현주엄마한테 쓰면 된다 벌써 좀 있으면 9월이다 빨리 12월이 오겠지 사랑한다 훈아

: 손채훈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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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4	사랑하는 아들 광민이♡	행복	2020-08-30	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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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2	보고싶은 아들	수기	2020-08-29	172
1501	사랑하는 아들 태랑아 ~~	태랑엄마	2020-08-29	159
1500	보고픈내아들재원이에게	..	2020-08-29	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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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97	아들	김태욱	2020-08-28	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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